10년정도 쓴 옛날옛적 스텝생활을 함께해왓던 피닉스 판고데기를 세부가서 잃어버리고사게됫어요..ㅠ미용은 7년전에 관둿지만 17살때부터 거지같은 월급을 모아모아 종류별로다삿죠..ㅎ 관두면서 친구들다주고도 하나만냄겨둿는데.. 그걸 잃어버렷네요ㅠ 글램팜이 유명하다는건 일찌감치 알았어도 사질못하고 잇던건 차마 그때 그기억때문이엿을지도.. 요샌 무게감이 아주 가볍네요 ㅎ 그땐 그게 왜그리도 비쌋는지 그당시에 넓은판은 코묻은돈 21만원주고 삿는데..ㅎ 그래서인지 무거운지모르고 썻네요.. 손목에 삐걱소리좀나줘야 연습좀햇다할정도엿으니ㅎ 집게 아이롱도잇엇지만 체임점인데 보수적인 나이많은 원장님덕분에 수동 아이롱...한대맞으면 진짜 기절할것같은.. 진지하게 2.5키로정도 나가던것같은 아이롱쓰며 한달두번쉬고 월급 60만원으로 배우던그시절.. 저녁만되면 드라이손님덕에 손목뿌사지는듯한 고통 버티며 지냈죠... 그때도 장난감같이 가볍고 가볍게 쓰도몬하는 고데기도 참 많앗는데.. 지금은 개나소나 5만원도 안하더군요 ..ㅎ 참씁쓸하면서도 시원섭섭할정도로 정말 눈물나게 가볍네요 ㅠ 그 매끄럽고 쇠몽둥이같이 무겁고 촥감기는 그 그립감은 잊지못할꺼에요 피닉스....추억속으로 저장☆